Pokefi(포케파이)-승무원,해외출장자 필수템

오늘은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 한가지를 소개 하고자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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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Pokefi (포케파이)"

홍콩 스마트고(Smart Go) 사의 이 제품은

쉽게 말하자면 요즘 사람들이 해외여행갈때 자주 빌려 쓰는 와이파이 도시락 같은 제품이다.

홍콩 스마트고 포케파이 공식 홈페이지 www.mypokefi.com에서 서 구매할 수 있고,

한국 대리 총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.(네이버에 검색 가능)

한국 총판에서는 약 21만원 선에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.

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19만원 선이고, 글로벌 배송도 된다.

또한, 홍콩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할 일이 있다면 기내 면세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며,

듣기로는 싱가폴 창이 국제 공항에서도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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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직업 특성상 해외를 자주 왔다갔다 하고 있다.

해외 체류일이 얼마 없긴 하지만 자주, 여러나라를 방문하기 때문에

매번 해당 국가에 도착 할 때마다 로밍을 하기도 영 번거롭기 때문에 그냥 없는 채로 살고 있었다.

그러다 생일 기념으로 친구가 선물 해 주어 사용해보았는데

너무나 신세계인 것이다!!!

 

 

우선 외관은 아래와 같이 깔끔한 블랙으로 매끈하게 생겼다.

 

상자 뒷면에 씰을 제거한다. 이 씰을 뜯게 되면 환불이 불가하다.

 

우선 상자 뒷면의 씰을 제거하여 다음과 같이 본체를 꺼냈다.

 사용을 위해서는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 볼 것을 권장한다.

(다만 설명서를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나는 블로그 검색을 통해 어려운 점을 해결하였다.

아래에서 어려웠던 점을 설명해 보려고 한다.)

 

구성품 모습(설명서, 충전선, 본체)

제품 뒷면에 덮개가 매우매우매우 열기 힘들게 되어있다;;

먼저 본체를 뒤집어서 위와 같은 모습에서 모서리에 작은 틈새가 보일 것이다. 그 틈새로 어떻게든 저 얇은 본체 케이스의 뚜껑을 열어야 한다. 나는 이 과정에서 이성을 잃을 뻔 했다. 그만큼 엄청나게 열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.

날카로운 물건이나 도구를 사용하여 겨우 겨우 열었다.

열고 나면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그 곳 배터리 단자에 얇은 씰이 부착되어 있다.

씰을 제거하고 배터리를 제 자리에 꽂은 후 다시 저 얇은 덮개를 덮어주자.

 

처음 가운데 버튼을 3초 이상 꾹 눌러 준 모습

그러고 나서 앞면 중앙에 있는 홈 버튼을 길게 꾹 누르고 있다 보면, 위와 같이 빨간색 와이파이 모양이 뜰 것이다.

저 빨간 와이파이 모양이 시간이 지나면서 깜빡 깜빡 하면서 해당 국가에서 신호를 잡는데, 이 때 바로 신호가 잡히는 것이 아니고 꽤 시간이 걸리므로,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.

신호가 연결되면 와이파이 모양이 초록색으로 변한다!

와이파이 정보가 다 여기에 부착되어 있으니 처음 모든 셋팅을 하기 전에 박스를 버리지 말자!

초록색 모양으로 와이파이가 변하면 이제 핸드폰 와이파이 설정에 들어가서 PWF로 시작하는 와이파이를 연결한다.

자, 이제 포케파이와 핸드폰이 반드시 연결 된 상태로

사이트 http://a.pokefi 혹은 http://192.168.43.1로 접속한다.

 

그러면 위와 같이 어드민 계정 사이트가 나온다.

여기에서 아이디는 IMEI 번호이고, 최초 비밀번호는 IMEI 뒤에 6자리이다. 나는 최초 비밀번호를 몰라서 애를 많이 먹었으니 여러분들은 간편하게 접속하시길 바란다.

 

어드민 사이트에서는 내 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를 재설정 할 수 있고,

배터리 잔여량 조회, 데이터 충전을 할 수 있다. 

처음 구매하였을 때에는 기본적으로 5GB가 탑재되어 있으니, 기본 탑재량 사용 후 다시 충전하여 사용 하면 될 것 같다.

 

전세계 60개국을 지원한다고 하니 왠만한 나라에선 거의 다 사용 가능할 듯 싶다. 현재까지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서 미국 , 프랑스, 중국, 캐나다, 일본 등 국가에서 사용할 때 처음 연결하는데 각기 다른 시간이 걸렸지만, 사용 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. 다만, 항상 보조배터리를 구비하여 같이 휴대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. 해외에 자주 나갈 일이 있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다.